2013년 1학기 동안 강의안을 프린트 하면서 몇가지 문제?를 알게되었습니다.
교수님(3분)께서 강의안을 메일로 주시는데, 작게는 1장 많게는 15장 이상의 강의안을 주십니다.
여유있게 70부를 복사합니다. 간혹 지난주 강의안을 않들고 오셨다거나 못받으셨다고 하면서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1인 최대 20장의 강의안이 필요하다고 하면, 70명 1400장의 A4용지가 필요합니다. 물론 양면복사, A3 양면복사 등을 하여
장수는 줄이겠지만 그 양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낭비도 있습니다.
제가 회사일 때문에 늦게 강의실에 도착을 하면 강의안 없이 수업을 들으시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결정한 방법입니다.
제 블로그에 파일을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프린트를 해서 오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컴퓨터가 없어서... 프린트가 없어서... 인터넷 환경이 어려워서... 등 많은 문제의 요소가 있겠지만
1학기때 편성된 조원들이 서로서로 힘을 합친다면 가능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강의안 때문에 강의를 들으시는데 불편을 없애고자 생각한 해결책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